▲라이즈 공식 SNS 캡쳐 그룹 라이즈(RIIZE)가 첫 정규앨범 ‘오디세이’(ODYSSEY)로 데뷔 이후 3연속 밀리언셀러라는 기록을 세웠다. 음반과 음원 모두 커리어 최고 성적을 경신하며 국내외 음악 시장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6일, 지난 19일 발매된 ‘오디세이’가 한터차트 기준 발매 첫 주(초동) 판매량 179만7,267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팀의 자체 최고 기록이자 국내 주요 음반 차트인 한터차트와 핫트랙스의 주간 1위에 오른 성과다.
이로써 라이즈는 2023년 데뷔 싱글 ‘겟 어 기타’, 2024년 첫 미니앨범 ‘라이징’, 그리고 이번 정규앨범까지 세 작품 연속으로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단 3장의 앨범으로 이룬 기록이라는 점에서 ‘차세대 원톱 보이그룹’이라는 수식어에 힘이 실린다.
해외 성과도 두드러진다. ‘오디세이’는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를 기록하며, 판매액 100만 위안을 넘겨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또한 일본 라인뮤직 실시간 및 데일리 앨범 톱100 1위,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 1위에 오르며 글로벌 팬덤의 확장을 입증했다.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도 전 세계 13개 지역 톱10에 진입했다.
타이틀곡 ‘플라이 업’(Fly Up) 역시 눈에 띄는 성적을 거뒀다. 멜론 톱100 3위, 벅스 실시간 1위, 바이브 급상승 1위, 애플뮤직 ‘오늘의 톱100 - 대한민국’ 차트 1위 등을 기록했고, 수록곡 9곡도 함께 차트에 진입했다.
라이즈는 이번 주 주요 음악 방송 무대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29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30일 KBS2 ‘뮤직뱅크’, 31일 MBC ‘쇼! 음악중심’, 6월 1일 SBS ‘인기가요’에 연이어 출연해 ‘플라이 업’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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