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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허남준, 아이유 신곡 ‘네버 엔딩 스토리’ 뮤직비디오 주연

최현서 기자 2025-05-26 14:42:34
▲아이유 공식 유튜브 채널

배우 허남준이 아이유의 신곡 뮤직비디오에서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허남준은 오는 27일 발매되는 아이유의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셋’ 타이틀곡 ‘네버 엔딩 스토리(Never Ending Story)’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싱그러운 청춘 연인의 모습을 그려낸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비 오는 날, 아이유가 허남준의 귀에 조심스럽게 꽃을 꽂아주고, 두 사람이 마주 보며 환하게 웃는 모습이 담겼다. 수줍은 듯한 아이유의 표정과 아련한 눈빛의 허남준이 교차되며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꽃갈피 셋’은 아이유가 약 8년 만에 선보이는 리메이크 앨범 시리즈로, 2002년 발매된 부활의 명곡 ‘네버 엔딩 스토리’를 아이유 특유의 감성과 서정적인 보컬로 재해석했다. 그간 ‘꽃갈피’ 시리즈를 통해 원곡의 정서를 유지하면서도 자신만의 색을 입혀온 만큼, 이번 앨범 역시 깊은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최근 ‘대세 배우’로 떠오르고 있는 허남준이 출연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2·3, ENA ‘유어 아너’, MBC ‘지금 거신 전화는’, tvN ‘별들에게 물어봐’ 등 다양한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과 섬세한 감성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아이유와의 호흡을 통해 뮤직비디오 속 감정선이 어떻게 완성될지 기대가 쏠린다.

아이유의 ‘네버 엔딩 스토리’ 뮤직비디오는 27일 오후 6시, 음원과 함께 각종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허남준은 오는 10월 방송 예정인 JTBC 새 드라마 ‘백번의 추억’에서 타고난 금수저지만 내면에 상처를 안고 있는 ‘한재필’ 역을 맡아 또 다른 결의 청춘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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